참으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몸이 많이 좋지를 않았습니다. 다행히 몸을 추슬러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낙동강 현장을 찾아,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상을 담아봤습니다. 이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 필자


6월말 준공을 앞둔 4대강, 그 낙동강 현장에 가보니 ... 기가 막힌다

 

단군 이래 최대의 토목 사업이라는 4대강사업이 드디어 6월말 준공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들로 몇 번이나 준공을 미루어온 이 사업이 이제 드디어 그 결말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22조의 국민혈세를 투입한 이 거대한 국책사업이 마무리되는 이 순간, 그런데 정부에서는 돌연 준공식을 하지 않는다 하네요. 정부가 그렇게 자랑했던 것처럼 이 사업이 마무리 된다면 화려한 준공식을 통해 전 세계 만방에 고함이 마땅할 것인데 도대체 왜 준공식을 아니 한다 할까요?


그 이유가 무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준공을 코앞에 두었다는, 4대강사업 현장인 낙동강을 찾았습니다. 그 현장을 따라가 보면서 그 이유를 눈으로 확인해보았습니다.

 

또 다시 물새는 구미댐

 

구미댐에 들어선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누수 현장이었습니다. 이미 지난 겨울, 누수 문제로 '4대강 누더기보'란 별칭을 얻은 4대강 보에서 누수는 이제 새로울 것이 없어 한줄 뉴스거리도 안 되지만, 국토부와 수공은 이 명백한 누수 현상을 시종일관 물비침 현상이라 주장하면서 부실시공을 애써 감추어온 것입니다.


다시 물새는 구미보


구미보 누수의 흔적

 

그런데 문제는 그 부실의 흔적을 지난 겨울부터 보수 작업은 한답시고 또 혈세를 투입해서 보수공사를 한 것인데, 어찌 된 심판인지 저렇게 또다시 누수가 일어나고 있으니, 참으로 기막힐 따름인 것인지요? 그렇습니다. 시쳇말로 '한번 센 쪽박'이라고, 누더기를 기운다고 새것이 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그런데 보 구조물도 문제지만, 더욱 심각한 문제는 강물입니다. 보 아래는 완전 잿빛입니다. 더욱 문제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탁한 저 강물 속의 물고기들의 생존 환경입니다. 아닌 게 아니라, 팔뚝만한 잉어들이 거친 숨을 몰아쉬는 현장이 곳곳에서 목격됩니다.



잿빛 강물에 힘겨워 하는 낙동강 잉어들. 어도로 올라가지도 못하고 보에 갇혀 있다.

 

댐에 가로막힌 잉어들이 상류로 이동하지 못하고, 머리를 수면 위로 내밀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모습은 이들이 생존하기에 강물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하고, 다른 수생생물들의 생존 또한 얼마나 위기에 처해 있는가를 단적으로 나타내주고 있었습니다.

 

계단식 어도는 인간들이 벌인 요식행위일 뿐, 그 요상한 어도란 곳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는 한 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요식행위로 만들어 둔 저 어도로 올가가는 물고기는 한 마리도 못 봤다.


칠곡댐과 왜관철교

 

구미댐을 지나 다다른 칠곡댐, 구미공단을 지나온 낙동강물에 더욱 과부하가 걸린 것일까요? 구미댐보다는 한층 짙은 색을 보이는 강물에, 칠곡댐 고정보 마루엔 물이끼인지 녹조류인지, ‘신종 생물들이 그득합니다.

 

역시 칠곡댐 고정보의 수직 이음새 부분의 누수에 대한 보강 작업도 철판을 덧 씌어 놓았습니다. 근본적인 보강공사가 아닌, 오직 은폐를 위한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보강공사 말입니다.



벌써 댐에는 새로운 생명들?이 넘실대고, 보는 땜질되어 있다.


4대강 카프치노, 가카께 선물로 바치고 싶다

 

그리고 '호국의 다리', 6.25 발발 61주년이 되는, 작년 625일 새벽 4시에 무너진, 정확히 61년 만에 무너진, 그 구 왜관철교 말입니다.

 

6미터 깊이의 과도한 준설로 강바닥의 모래를 다 파내어버리자, 다리를 지탱해주던 교각들 중 2번 교각이 무너졌고, 그 결과 상판이 주저앉으면서 완전히 붕괴돼버린 사건이 바로 지난해 장마 기간 일어났지요.



2011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무너진 호국의 다리 ... 토목학자들에 의하면 낙동강의 과도한 준설이 원인이 됐다고 한다.


새로 복구된, 호국의 다리

 

낙동강의 과도한 준설로 인해 일어난 이 사건을 그러나 정부는 끝까지 장마 탓으로 돌리면서, 4대강사업의 실정을 인정치 않는 배짱을 보여주었죠. 그 무너진 왜관철교를 최근에 다시 복구해놓았더군요. 맨 앞에 보이는 교각이 무너진 2번 교각으로, 복구공사를 해놓았고, 철골트러스트는 전체적으로 페인트칠까지 새로 해서 꽃단장을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한쪽에선 새로운 공사가 아직 한창입니다. 호국의 다리 바로 옆의 작은 소하천에서 일어난 역행침식 현상으로 둔치의 채소밭이 주저앉은 것을 최근에 콘크리트로 다시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역행침식으로 무너저내린 둔치에 한 시민이 위태롭게 서 있다.


역행침식으로 무너진 둔치를, 최근에 복구공사가 한창이다.


자전거도로, 과연 괜찮을까?

 

호국의 다리를 지나 낙동강 우안을 따라 강정고령댐으로 향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백천. 그 백천에 놓인 교량도 위태로워 보입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상판이 조금 휘어진 모습이 목격됩니다.


지난해 역행침식 현상으로 무너진 남한강 지류 연양천의 신진교가 떠오르는 순간이고, 이곳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정말 걱정입니다.


백천교가 불안하다. 역행침식의 적나라한 재앙을 볼 것만 같다.


이어 낙동강 둔치의 자전거도로도 점검해봤습니다. 원래 채소밭들이 즐비했던 곳인 낙동강 둔치에 채소밭을 다 걷어내고 조성한 자전거도로. 둔치에 시멘트를 발라 조성한 저 길도 낯설어 보이지만, 그 옆에 세워둔 가로등들 또한 심각한 부조화를 보입니다.

 

도대체 사람도 살지 않는 이곳에 웬 가로등? 할 수밖에 없는 장면입니다. 과연 이번 장마에 저 둔치로 강물이 월류하며 세차게 흐르면, 저 자전거도로와 가로등이 무사할까요?


자전거도로와 가로등. 사람도 살지 않은 이곳에 웬 가로등 .... 이번 장마에 과연 무사할지가 의문이다.


자전거도로 옆에서 위태롭게 알을 품는 꼬마물떼새

 

저 낯선 풍경에 잠시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저 멀리서 꼬마물떼새 한마리가 놀라운 소식을 전해줍니다. 이곳은 레포츠족들의 놀이장소가 아니라, 바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공간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자전거도로 바로 옆에서 알을 품으면서 말입니다.

 

또다른 누수의 현장, 강정고령댐에서

 

그리고 대구시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취수장이 있는 곳인 강정고령댐. 그런데 그 상류엔 강태공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즐비하고, 죽은 물고기가 둥둥 떠다닙니다. 그리고 역시나 강정고령댐에서도 누수의 흔적이 곳곳에서 목격됩니다.


대구시민의 식수원, 강정고령댐 상류에 쓰레기와 죽은 물고기 사채가 둥둥 떠다닌다


 계단식 고정보의 틈사이로 강물이 줄줄 새고 있는 곳이 여럿입니다. 수자원공사의 직원들도 그 현장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을 공도교에서 목격했습니다.



누수를 확인하고 있는, 수공 직원들 ... 그들도 상황의 심각함을 알고 있는 듯 ...

 

그리고 강변 둔치에 만들어둔 생태공원 역시, 장마를 지나면서 과연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있을지 의문입니다. 지난 여름에도 이미 장맛비에 붕괴된, 둔치의 가장자리 부분은 역시 심각한 침식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둔치에 자연형으로 만들어둔 수로 역시 그대로 남아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성해둔 생태공원의 가장자리는 집중호우가 내릴 시 침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저 생태공원 또한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있기 어려울 듯하다.


달성댐과 용호천, 여전히 불안하다

 

강정고령댐을 멀리하고 다다른 달성댐 역시 걱정되는 것은 강물의 질입니다. 대구시를 관통해오면서 더해진 오염원들이 강물에 심각한 부하를 준 때문인지, 달성댐의 강물색은 거의 초콜릿 빛입니다. 역시 저 혼탁한 강물에서 물고기들은 생존의 몸부림을 치고 있었습니다.

 

구색용 어도를 만들어뒀으나, 그마저도 입구를 막아두고, 그곳은 물고기가 아니라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기막힌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달성댐 역시 여전히 복구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준공이 코앞인데 말입니다.


달성댐의 수질은 최악으로 보인다


내일모래가 준공인데, 여전히 보수 땜질 공사가 한창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년에 가장 극적으로 역행침식 현상을 보여준, 용호천을 찾았습니다. 달성댐에서 직선거리로 대략 500여 미터 떨어진 용호천.

 

10여 미터의 이 작은 소하천이 침식으로 폭이 30미터 이상으로 벌어졌고, 그에 대한 보수공사를 이미 해둔 상태이지만, 벌써 곳곳에서 다시 침식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사업 전의 용호천 ... 폭이 불과 10여 미터 내외고 ... 둔치는 저렇게 밀밭이었다. 이런 소하천이 역행침식으로 아래와 같이 변했다.


폭 10여 미터의 용호천이 폭 30여 미터의 지천으로 바뀌었다. 역행침식 때문이다.


완전히 협곡이 되어버린, 지난 여름의 용호천 ... 아래에서 본 모습이다.


 

이번 여름 장마를 지나면 이곳엔 또다시 거대한 협곡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시 보수공사를 벌이면서 혈세를 탕진하겠지요. 4대강 삽질이 아니면 절대 일어나지 않을 피해들이 이렇게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런 소하천과 같은 지천에서 유입되는 똥물이 낙동강으로 아직 그대로 유입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소하천의 정화작업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용호천을 통과해 들어오는 강물은 거의 똥물 수준이다. 물고기 사채도 둥둥 떠가면서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그리고 용호천을 지나 박석진교를 건너 고령 쪽 낙동강 둔치로 향했습니다. 이곳 둔치 역시 생태공원과 자전거도로를 닦아둔 곳인데, 이곳은 농촌이라 사람 왕래가 거의 없는 곳인지라, 보도블럭 사이로 새로운 생명들이 잉태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둔치 곳곳엔 벌써 활발한? 침식작용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둔치의 곳곳이 움푹 움푹 뜯겨나가 인공의 터가 자연스러운(?) 강의 터전으로 복원되고 있었습니다.



용호천 맞은편 낙동강 둔치에는 이처럼 심각한 침식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군데군데 움푹움풀 파인 흔적이 널려 있다.

 

그리고 관리되지 않는 생태공원이 과연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목격하게 해주는 장면도 곳곳에서 목격됩니다.

 

4대강사업 전에 번성했던 낙동강의 골재산업, 그 당시 사용됐던 골재 선별기는 둔치 곳곳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버렸는지 석면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버려놓은 둔치도 목격됐습니다. 이런 오염원들 때문에라도 강물은 점점 혼탁해지는 것이고, 녹조류는 더욱 번성하면서 식수원 낙동강을 오염시키는 것이겠지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이 길이 산책로이고, 잡풀만 그득 자라 있다.


석면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둔치에 내버려져 있다.


준공이 불가능한, 4대강사업

 

, 어떻습니까? 정부에서 준공식을 아니 벌이는, 아니 못 벌이는 이유를 이제 알겠지요? 그렇습니다. ‘4대강 저격수박창근 교수가 이미 몇 차례 지적했듯 “4대강사업은 시공은 했으나, 절대 준공을 할 수 없는 사업인 것입니다. 우리는 낙동강 현장에서 그 사실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4대강사업의 실상입니다. 4대강 누더기보에서는 계속해서 물이 줄줄 샐 것이고, 보로 인해 홍수는 더욱 유발될 것이고, 강물은 더욱 오염될 것이고 말입니다. 이것이 국민혈세 22조를 투입해서 벌인, 바로 그 결과물입니다.

 

그런데 또다시 15조라는 천문학적인 혈세를 들여 4대강식 지천공사를 벌인다 합니다. 과연 누구 좋으라고 이런 사업을 또 벌인다는 것인지, 눈 있는 국민이라면 이 미친 짓거리는 반드시 막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낙동강의 부활


마지막으로 낙동강의 부활을 상징하는 한장의 사진으로 이 기록을 마무리합니다. 구미댐에서 본, 생명의 경이.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은 반드시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저 좁은 틈 사이로 새 생명이 태어나듯이 말입니다 . 끝.


이 기막힌 역설이 있는가? 구미댐의 그 작은 뜸사이로 생명이 자라고 있다 .... 저 작은 균열은 더 큰 균열을 만들어 댐을 허물어 버릴 것을 믿는다. 그리하여 낙동강은 부활할 것이다.


위대한 자연의 승리 ....


달성댐 어도엔 물고기는 온데간데 없고 ...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 희망의 상징입니다...ㅎㅎ.


 

Posted by 앞산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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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피가 거꾸로... 2012.06.20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 있노라면 우리 후손들이 우리를 뭐라고 할지 참 부끄럽네요
    그저 돈 벌게 해주겠다는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뽑아놓은
    천박한 우리들의 업보입니다
    그렇지만 사기꾼이 저질러 놓은 일은 반드시 단죄가 되어야 합니다
    후손들에게 더 부끄러운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해서...

  3. 4대강의 기적 2012.06.20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카께 카푸치노 먹여드리고 싶다.

  4. 개박타도 2012.06.21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답답한 현실이다.

  5. 호박 2012.06.21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이사람일본 르르 갔갓으면피신하던가도망가던가피신하던가책임질수있겠나

  6. 당근dat 2012.06.21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호천 폭은 역행침식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니 공사를 해서 넓힌거 아닌가 싶습니다.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6.22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4대강 사업'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daum.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Favicon of https://sophist.entinfo.net BlogIcon 소피스트 지니 2012.06.22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6.22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얼마나 위험한 사업인지, 누차 전문가들이 그렇게 경고했는데, 결국 눈으로 목도하게 되네요. 중간에 꼬마물떼새에서 너무 찡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열심히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반딧불이 2012.06.22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 개새끼를 죽이고 싶도록 밉다.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6.23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가슴아픈일입니다.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6.23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정말 무슨 짓거리인지...

  13.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6.23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우`~한숨만 나옵니다.
    그나저나 이 얼마만이죠
    잘 지내시지요?

    • Favicon of https://apsan.tistory.com BlogIcon 앞산꼭지 2012.06.23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 안녕하세요? 비바리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예, 근자엔 잘 지냅니다.
      지난 몇달 몸이 안 좋아, 좀 쉬었더랬습니다.
      이젠 거의 회복 했고요...ㅎㅎ.

      비바리님은 여전하시지요?
      활발한 활동도 하시고...

      암튼 대구 블로거들
      함 만나야 할 낀데,
      조만간 자리를 만들어봐야겠네요.

      그때 뵙고 안부 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비바리님!

  14. Favicon of https://123go.tistory.com BlogIcon 영감의레이서 2012.06.24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벌을 받을 작자들입니다...정말...가슴이 아픕니다...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6.24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 잘 흐르는 강을 돈을 들여서 여기저기 손본다고 했을때 부터 맘에 안들었어요.
    강이라는건 지가 알아서 흐르는건데 그걸 괜히 손대서 말이죠.
    이제 저거 복구하는데 돈이 더 들거 아니예요... ㅋㅋㅋㅋ
    진짜 대책없어요. 자기네 뒷돈 먹으려는 정책을 대놓고 들고 나오고
    대체 뭐가 경제를 되살리자는건지 알 수가 없어요.
    남의 나라하고 FTA만 많이 맺으면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100이 오르기라도 하나..
    다 기업 회장 주머니로 들어갈뿐인데 쩝...

  16. Favicon of https://ttwttl.tistory.com BlogIcon 렌즈로 세상보기 2012.06.25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사람의 우매하고도 오만한 생각이 얼마나 큰 재앙이 될 수 있는지...

    온 국민과 후손대대가 이를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되었군요..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17. 자객 2012.06.27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에게 총을 한자루 주시오. 군대는 다녀왔소이다. 내가 총대를 매겠소. 이 매국노를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할것이요.

  18. Favicon of http://bookilc @ yahoo,co. BlogIcon 오직한길 2012.07.03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영월출신임 충주호가 답입니다,
    가름이 심한 때는 충주호도 4대강이랑 똑 같았습니다,
    가름이 가고 우기철을 맞으면 언제 녹조 살아지고
    맑은 호수로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10십년 동안 반복되었습니다,
    충주호 바닥이 말라 수산까지 강바닥이 들어나는 해도 있엇습니다,
    어떤때는 여름철 홍수시 인간들 동강상류에 버린 쓰레기 더미가
    충주호 전체을 덮고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이게 한민족의 국민성이구나 ? 한탄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쓰레기도 충주시는 깨끗이 치워서 감탄했습니다,
    홍수가 끝나고 충주호는 멋진 호수가 됩니다,
    나는 4대강을 충주호에서 보았고
    지금도 4대강은 아주 잘했습니다, 확신합니다,
    먼훗날 우리나라 자랑입니다,
    충주호랑 비교하십시요
    이명박 각하는 눈도 껌벅하지 않아요
    자신합니다, 후회 할일은 하들 안았죠

    답답한 국민들입니다, 이런 기사을 쓰는 기자는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하는 말이다,
    별것도 아니구만 1주일만 지나면 맑은 멋진 강을 볼것입니다,
    보가 문어진다 예끼 한심한 사람들아 !
    모르면 가만히 있거라

    수천년은 끄떡없다, 걱정 마라

  19. Favicon of http://bookilc @ yahoo,co. BlogIcon ㅁㅁㅁㅁ 2012.07.03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영월출신임 충주호가 답입니다,
    가름이 심한 때는 충주호도 4대강이랑 똑 같았습니다,
    가름이 가고 우기철을 맞으면 언제 녹조 살아지고
    맑은 호수로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10십년 동안 반복되었습니다,
    충주호 바닥이 말라 수산까지 강바닥이 들어나는 해도 있엇습니다,
    어떤때는 여름철 홍수시 인간들 동강상류에 버린 쓰레기 더미가
    충주호 전체을 덮고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이게 한민족의 국민성이구나 ? 한탄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쓰레기도 충주시는 깨끗이 치워서 감탄했습니다,
    홍수가 끝나고 충주호는 멋진 호수가 됩니다,
    나는 4대강을 충주호에서 보았고
    지금도 4대강은 아주 잘했습니다, 확신합니다,
    먼훗날 우리나라 자랑입니다,
    충주호랑 비교하십시요
    이명박 각하는 눈도 껌벅하지 않아요
    자신합니다, 후회 할일은 하들 안았죠

    답답한 국민들입니다, 이런 기사을 쓰는 기자는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하는 말이다,
    별것도 아니구만 1주일만 지나면 맑은 멋진 강을 볼것입니다,
    보가 문어진다 예끼 한심한 사람들아 !
    모르면 가만히 있거라

    수천년은 끄떡없다, 걱정 마라

  20. Favicon of http://bookilc @ yahoo,co. BlogIcon 오직한길 2012.07.03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영월출신임 충주호가 답입니다,
    가름이 심한 때는 충주호도 4대강이랑 똑 같았습니다,
    가름이 가고 우기철을 맞으면 언제 녹조 살아지고
    맑은 호수로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10십년 동안 반복되었습니다,
    충주호 바닥이 말라 수산까지 강바닥이 들어나는 해도 있엇습니다,
    어떤때는 여름철 홍수시 인간들 동강상류에 버린 쓰레기 더미가
    충주호 전체을 덮고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이게 한민족의 국민성이구나 ? 한탄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쓰레기도 충주시는 깨끗이 치워서 감탄했습니다,
    홍수가 끝나고 충주호는 멋진 호수가 됩니다,
    나는 4대강을 충주호에서 보았고
    지금도 4대강은 아주 잘했습니다, 확신합니다,
    먼훗날 우리나라 자랑입니다,
    충주호랑 비교하십시요
    이명박 각하는 눈도 껌벅하지 않아요
    자신합니다, 후회 할일은 하들 안았죠

    답답한 국민들입니다, 이런 기사을 쓰는 기자는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하는 말이다,
    별것도 아니구만 1주일만 지나면 맑은 멋진 강을 볼것입니다,
    보가 문어진다 예끼 한심한 사람들아 !
    모르면 가만히 있거라

    수천년은 끄떡없다, 걱정 마라

  21. 2012.07.09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수자주 나는 지역이면 강 주변 주택들, 농경지들 보호할 방법을 택했어야 하고,
    문제나면 자연탓 할 생각이었으면 자연을 임으로 조정할수 있으리라는 오만함을 버렸어야 할일이다. 사람이 마감재를 덧대어서 살아가는 콘크리트 구조물도 직접 닿지 않아도 독성물질이 많이 나와 아토피다 뭐다 문제가 많다 그런 물질을 있는데로 가져다 발라 놨으니 어련하지 않겠나..
    그리고 물은 강과 개울에만 있다고 믿는 일부 무지한 사람들 속에 우리의 위정자가 섞여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뿐이다. 우리가 딛고 있는 땅속에도 엄연히 지하수위 라는것이 있다. 흙은 콘크리트가 아니다. 언제나 물의 이동이 자유스럽다. 농토가 마르는이유가 단순한 천재지변???
    우리가 흔히 아는 호수의 수위변화는 인근 강들의 수위및 지하관정의 무분별한 개발과도 관계가 있다. 바닷가 인근의 땅을 파다보면 바다가 아닌데도 일정깊이(해수면보다 조금 높은 위치)까지 파다보면 물이 나온다. 그게 지하수위다. 이경우 이 지하수위는 인근 바다의 해수면의 높이의 영향이 크다. 즉 광활하게 접촉되는 부분이 적은 강에서보다 흙의 틈새라는 특징상 모세관현상이 일어나사 다소 높은 위치에 지하수위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말을 돌려보면 인접하는 지역의 수면이 상승하거나 하강하면 자연히 해당 지하수위도 변화를 보이게 된다는 점이다.
    과학을 배운사람은 사이펀의 원리를 알것이다. 산정호수가 마른 것도 이러한 이유라 볼수 있을 듯 하다. 호수의 바닥은 물의 투과가 가능한 자연의 흙이다.
    인근의 지하수위를 결정하는 큰강의 수위가 낮아지면 자연히 높은지역의 물들이 그곳의 수위에 맞춰 변동을 일으킬것은 불보듯 뻔하다.
    이에 문제점이 있다 4대강 사업의 골자는 충분한 물의 양적 확보였다. 그래서 이루어진 일이 강바닥을 긁어 내는행위 즉 준설이다. 우리나라에 일년간 내리는 비의 양은 거의 일정하다 하지만 강 바닥을 퍼낸다면... 이는 현재 문제가 되는 경제문제와도 유사한듯하다 4대강 사업을 통해 물은 많이 모였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물이 어디서 왓는지가 문제다. 천수답을위한 상류 저수지, 농사를위한 작은하천의 물들을 하류 강바닥 준설이라는 단 하나의 행위를 통해 큰 강으로 다긁어 모은 상황인것이다. 현제 가장문제인 부의 불평등과 일맥 유사한성향을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결국 이명박정부의 시책 있는 사람들만 잘사는 부익부 빈익빈의 절정인 곳이 4대강 사업이라는 뜻도 되리라 생각한다.